탤런트 아이유가 자신의 생일에 5억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해 찬사를 받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.
아이유는 지난 16일 자신의 생일인 이날 소아암재단, 희귀질환 어린이 지원단체 비치헤드, 한국미혼모가족협회,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, 아동복지협회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5억원을 기부했다.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20대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대의 마지막 생일인만큼 아이유라는 이름으로 따뜻한 일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.이번 기부금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· 청소년의 수술비 및 치료비,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.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자선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, 특별한 기념일마다 팬클럽'유아나'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.지난 3월에는 정규 5 집을 기다리는 팬들과 함께 청소년 편부모 가정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.
